블로그에 글 안쓴지 정말 오래돼서
뭐 부터 써야할지 모르겠다
일단
1.
미대편입학원 때려침
학원가는게 너무 스트레스였고
아무래도 입시다보니.. 적성에도 안맞았다
때려치고싶다 하지만 그러면 안되겠지’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타이밍 좋게도 원장이랑 싸워서
학원을 계속 다니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것같다는 결론이 나왔다
(사람 대 사람으로 맞지 않았다)
그래서 때려침
2.
미대편입을 때려치고 그냥 편입 준비중
사실 17일날 면접보러 가야한다
시험공부를 11월달 부터 했는데
계속 같은 내용을 보니까
이제 그냥 빨리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다
3.
나는 방학을 했고 학기 중에 매일같이 보던
사람들이 없으니 많이 심심하고..
친구가 많은 편이 아니고...
집이라도 좀 안 외진 곳에 있었으면 약속 잡아서
자주 나갔을수도 있는데..
남자친구는 다른 지역에 살고..
집에서도 7일 중에 5일은 나 혼자니깐
고양이랑 대화를 많이한다
요즘은 좀 외로운것같다
3.
방학 초반에는 규칙적인 하루를 보내서
행복감을 느꼈었는데
요즘엔 밤낮이 바뀌고 규칙이 없어져서
하루하루가 생기가 없어졌다
4.
요즘 다이어트한다
방학하고 맨날 먹어서 살이 3키로 쪘다
밥 양을 반으로 줄이고 7시 이후로
아무것도 안먹어도 안빠저서
요즘은 1일 1식한다
잠자는 시간이 길고 집에서
거의 안움직이니까 할만하다
이거는 작년부터 느꼈는데 20살때 까지는
살 조금 쪄도 금방 다시 빠졌었는데
21살 되니까 살이 찌면 잘 안빠진다
4.
유튜브 시작했는데 목소리가 안나와서
다음 동영상을 찍을 수가 없다
또 뭐가 있지
5.
다음달 2월에 졸업한다
졸업하면 블로그 제목도 바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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