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 불로시장 시장국수 남자친구가 냉면이 먹고싶다고 하길래 점심시간에 불로 시장에 왔다 마침 오늘이 장날이여서 시장 구경하고 냉면을 먹으러 갔다 메뉴판 얼큰냉면(약간매운맛) 과 비빔냉면을 시켰다 냉면은 잘 안씹혀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다 나는 비냉을 먹었는데 거의 다 먹어가니까 양념양이 많아서 좀 짜게 느껴졌다 싱겁게 먹는 사람은 양념을 덜어 먹는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얼큰냉면은 식초랑 겨자를 넣으니까 더 맛있어졌다 다음엔 물냉 먹으러 가야지—- 2020. 3. 7. 봉무동 맛집인데 이름이 뭐지 - 전원마을식당 점심으로 돼지찌개를 먹으러 갔다 간판이 길어서 다 못찍었다 근데 간판이름에 메뉴이름의 나열 이였다 12시에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20분 기다려서 들어갔다 듣기로는 저기서 직접 두부를 만든다고 하더라 메뉴 맛있고 고기도 많이 들어가있다 공기밥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고 반찬도 다 맛있었다 오이소박이가 맛있었다 2020. 3. 7. 혼다라멘 먹었다 과제하다가 학식시간을 놓쳐서 누가 맛있다고한 라멘집을 갔다 메가박스 건물 2층에 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숟가락에 있는건 절인 토마토라고하는데 나는 정말 맛있었다 나는 매운라멘을 시켰다 살짝 매울줄 알았는데 신라면정도로 매웠던 것 같다 맛은 고기육수맛 나는 라면맛?? 샐러드에 있는 네모는 큐빅치즈 였는데 나는 망고맛 같이 온 친구는 요거트 맛이었다 밥은 구운 밥이 나왔다 나오자마자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단무지는 생강 향이 났다 나는 절인생강을 못 먹는데 이건 먹을 수 있었다 추가로 시킨 돈까츠도 맛있었다 근데 향이 도너츠향이 나서 신기?했다 가게가 심야식당같은 구조였고 너-무 귀여운 것들이 많아서 기뻤다 근데 음악이 힙합 알앤비였다 음악들이 몇년 전에 멈춰있는게 사장님과 나의 음악취향이 비.. 2020. 3. 7. 으악 어제 미대편입학원에 상담을 갔다 원장 선생님이 아주 나를 마음에 들어하셨다.. 아주 열정이 넘치고 아주 무서워 보이는.. 오늘은 버거킹에 갔다 버거가 정말 ㅇ왜그렇게 큰지 다 먹고나서 뒤뚱뒤뚱 걸어서 기숙사까지 왔다 먹은지 2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배가부르다 2020. 3. 7.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갔다왔다 우리학과는 전 학년이 여길 매년 가고 매년 ppt발표를 한다 가서 구경하는건 재미있는데 발표는 재미없지 하하.. 여튼 여러가지 부스를 돌아봤다 3층에서 플리마켓을 하던데 예쁜 것도 많았다 반짝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없어..!! 여기서 사먹은 마카롱이 여태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음 여기서도 탐나는게 많았는데.. 아 그리고 섬유박물관 체험 부스에서 남은 천으로 공책커버만들기를 했다 이제 남은건 자료정리하고 ppt만들고 발표하고.. 끄응.. 2020. 3. 7. 나의 욕구 카메라 사고싶다 여행 가고싶다 남자친구 보고싶다 붕붕이 갖고싶다 원하는거 하면서 돈 벌고싶다 2020. 3. 7. 경북대 편입 후기 경북대 과기대 섬유패션학부 섬유공학전공에 지원했다 경대는 시험을 치고 면접을 보러 들어간다 전적대 성적이나 토익점수가 좋아도 시험면접 점수가 60점이 안되면 가차없이 탈락된다 시험에 관련된 정보를 얻고싶어서 검색을 정말 많이 했는데 내가 지원한 학과는 시험 후기가 없었다... 경대 공지사항에 섬유공학개론을 친다고 해서 네이버에서 섬유공학개론을 검색했다 섬유공학개론의 목차를 찾아서 목차에 관련된 내용을 공부했다 크게 섬유, 염료, 직조에 대해서 외웠다 나는 작년에 자격증 공부하면서 한번씩 외웠던 내용이여서 더 완벽하게 외우는것에 초점을 두었다 (도움이 많이 되었던 곳 링크 http://www.textopia.or.kr/korean/tech/ba/book/book.htm) 면접당.. 2020. 3. 7. 나의 일상 블로그에 글 안쓴지 정말 오래돼서 뭐 부터 써야할지 모르겠다 일단 1. 미대편입학원 때려침 학원가는게 너무 스트레스였고 아무래도 입시다보니.. 적성에도 안맞았다 때려치고싶다 하지만 그러면 안되겠지’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타이밍 좋게도 원장이랑 싸워서 학원을 계속 다니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것같다는 결론이 나왔다 (사람 대 사람으로 맞지 않았다) 그래서 때려침 2. 미대편입을 때려치고 그냥 편입 준비중 사실 17일날 면접보러 가야한다 시험공부를 11월달 부터 했는데 계속 같은 내용을 보니까 이제 그냥 빨리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다 3. 나는 방학을 했고 학기 중에 매일같이 보던 사람들이 없으니 많이 심심하고.. 친구가 많은 편이 아니고... 집이라도 좀 안 외진 곳에 있었으면 약속.. 2020. 3. 7. 대전 아쿠아리움에 있는 동물들은 고통받는다 대전에 갈 일이 생겨서 저번주 주말에 갔다왔다 아쿠아리움이 진짜 동굴을 뭐 어쩌구 하길래 신기해서 갔었다 가기 전에 미니 동물원이 있다길래 작은 동물들 토끼 햄스터 이런정도만 있을 줄 알았다 막상 들어가 보니까 웬만한 동물들 (토끼 햄스터 돼지 거북 등등)은 다 있었고 의외의 동물들도 많았다 사막여우 북극여우 패랫? 패럿?도 있었고 코요테 같은 중간크기 정도 동물부터 곰 호랑이 하이에나 흑표범 스라소니 같은 육식동물도 있었다 아기들은 마냥 신기해 하고 좋아했지만 나는 너무 슬펐다 동물들은 정말 좁고 아무것도 갖추어지지 않은 우리에 갖혀있었다 모든 동물들이 잠을 자거나 정형행동을 하고있었다 특히 커다란 동물들은 야외 우리에 갖혀 있었는데 하나같이 누워서 힘겹게 숨을 쉬고 있었다 이이들의 부모님이 아이에게 .. 2020. 3. 7. 이전 1 2 다음